-
[간추린 뉴스] 일본 다카하마 원전 재가동 계획 중단
2011년 3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가동이 중단됐다 이달 말 재가동 예정이던 일본 후쿠이현 소재 다카하마 원전 4호기의 재가동 계획이 중단됐다고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했다
-
25명이 하던 정수장 청소 혼자서 … 포항산 ‘서브클리너’ 떴다
수중 10m까지 잠수해 정수장 바닥을 청소하는 보급형 로봇 ‘서브클리너’. [사진 한국로봇융합연구원]다음달 18일 포항의 실용 로봇이 사람 대신 정수장을 청소한다. 포항시 정수장
-
여름휴가철 차량 점검···엔진 냉각수, 타이어 공기압 체크
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행 탓에 차량 사고가 늘고 있다. 교통안전공단의 최근 5년(2008∼2012)간 자료에 따르면 여름휴가철(7∼8월) 월평균 교통사고가 평상시보다 평균
-
엔진 냉각수, 타이어 공기압 체크
KCC오토모빌은 30일까지 서초양재 등 서비스센터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의 엔진, 브레이크, 타이어 공기압 등을 무료로 점검해 준다.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행 탓에 차량
-
환경오염 예방 시설·투자
환경오염 방지설비를 갖춘 석탄화력발전소인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 1~4호기.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는 서울·수도권 유일의 기저부하(하루 24시간 내내 운전)
-
눈길 자주 운행했다면 하부세차하세요, 꼭이요~
체 점검은 전문가를 통해 꼼꼼히 받는 것이 중요하다. [사진 한국로버트보쉬] 봄맞이 차량 관리법 겨울 추위도 슬슬 막바지다. 혹한기를 버틴 자동차에게도 봄맞이 새 단장 채비를 할
-
한빛원전 3호기 가동 중단…세관 균열로 '냉각수 유출'
[ 한국수력원자력 홈페이지] 전남 영광에 위치한 한빛원자력발전소 3호기가 발전 중단됐다.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발전소는 한빛원전 3호기의 증기발생기에서 이상이 발생해 가동을 중
-
수산물 방사능오염을 바라보는 소비자 불안
지난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대량의 방사능 유출사고가 일어난 지 2년 반이 흘렀다. 그러나 최근 오염수 대량 유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사능오염 일본산 수산물
-
[사설] 방사능 안전보다 올림픽 유치가 중요한가
일본 국회가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 문제에 대한 심의를 국제올림픽위원회(IOC) 총회 이후로 늦추기로 했다고 한다. 7~10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IOC
-
[사설] 후쿠시마 방사능 우려, 괴담일 뿐인가
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. 2011년 일본을 강타한 3·11 대지진의 여파로 방사능에 오염된 냉각수가 하루 300t씩 태평양으로
-
유럽 원전 143곳 안전대책 ‘낙제점’
유럽연합(EU)이 역내 27개국의 원자력발전소를 전수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원전에서 결함이 발견됐으며 이를 해결하는 데 250억 유로(약 35조9000억원)의 자금이 들어갈 것으
-
원자로 폐쇄 30년 걸려 … 1700㎞ 밖 오키나와서도 세슘 검출
방호복을 입은 일본 자위대 대원들이 지난 8일 후쿠시마 제1원전 인근의 배수구에서 방사성 물질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. [후쿠시마 로이터=뉴시스]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(福島)
-
“북한 자체 경수로 건설능력 입증”
북한이 영변 핵시설 단지 내에 건설 중인 경수로 공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. 15일(현지시간) 워싱턴포스트(WP) 인터넷판은 “지난 3일 영변 핵 시설을 촬영한
-
常溫서 ‘촉매’로 합성물질 생산, 굴뚝 없는 녹색화학
10년 후에도 인공 합성물질을 생산하는 화학공장은 바쁘게 돌아갈 것이다. 한국처럼 출산율 저하와 인구 감소를 걱정하는 나라도 있겠지만 2020년대도 지구촌 인구는 계속 늘어날 게
-
휴가철 차량관리 어떻게
휴가계획으로 설렘이 가득한 여름휴가때 자동차는 고생길이 열린다. 자동차입장에서 보면 무더위와 집중호우, 장거리 운행으로 평소보다 혹사당하기 때문이다. 그래서 애마인 자동차에 세심하
-
일 ‘오염수정화장치’ 5시간 만에 스톱
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(福島) 제1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지난 18일로 100일이 지났다. 일본 언론들은 “후쿠시마 원전과 일본 정치가 함께 멜트다운(meltdown·노심용융)된
-
日 원전, 1호기 이어 2·3호기 멜트다운 되나
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2·3호기도 ‘멜트다운’ 가능성이 있음을 도쿄전력이 처음으로 시사했다. 멜트다운은 원자로 내의 핵연료가 대부분 녹아 외부로 유출되는 것이다. 1호기에선
-
[NIE] 원전 근처 바닷가에 왜 높이 8m짜리 방호벽을 쌓았을까
지난달 26일은 체르노빌 원전 참사 25주년이었다.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은 방사능 유출 사고로 ‘죽음의 땅’으로 변해버린 곳이다. 원전 사고는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다. 일본 후쿠시
-
과학 남용 피해 막아줄 ‘코난’을 기다리며
봄이 언제 왔나 했더니 벌써 꽃잎을 떨어뜨리고 있다. 차 위로 후드득 떨어지는 벚꽃 잎만 아니라면 봄이라고 하기엔 날씨가 춥다. 만물을 소생시키는 힘을 잃어버린 듯한 봄비가 추적
-
일 정부 “원전 핵연료 용융” 뒤늦게 인정
일본 정부가 뒤늦게 핵연료 용융(鎔融) 사실을 인정했다고 아사히(朝日)신문 등 일 언론들이 19일 보도했다. 경제산업성 산하 원자력안전보안원은 18일 기자회견을 열어 “후쿠시마(福
-
후쿠시마 원전 지하수에 기준치 1만배 방사능 물질
방사성 물질 다량 누출사태를 빚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(福島) 제1원자력발전소의 지하수에서 기준치의 1만 배에 달하는 방사성물질이 검출됐다. 농산물과 수돗물·토양·해양 오염이 잇따라
-
콧대 높은 도쿄전력에 ‘버럭 수상’…원전 어떻게 되나
후쿠시마(福島) 제1원자력발전소가 통제불능의 상황으로 치달으면서 일본 정부와 기업의 부실한 위기대응능력이 가감없이 드러나고 있다. 이런 대응능력이 사태 악화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
-
긴급 진단 - 한국 원전 새 길을 묻다 (上) 전문가 좌담 - 우린 안전한가
29일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문제를 주제로 한 긴급 전문가 좌담회가 열렸다. 왼쪽부터 본지 강찬수·박방주· 박경덕·김한별 기자, 이재기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, 강신헌 한국수력원
-
[3·11 동일본 대지진] 후쿠시마 앞 해류, 한반도 쪽으론 안 흘러
일본 후쿠시마(福島) 원전사고가 장기화하면서 복구작업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. 또 누출된 방사능이 언제 어떻게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거리다. 중앙일보 원전 종합분석단